[스페인 12박 14일 여행] Day3. 마드리드 솔광장, 마드리드 츄로스

어느덧 호텔에서 숙박을 잘 하고
오늘은 마드리드 왕궁투어를 하는 날이었다.

먼저 좀 일찍 일어나서 솔광장으로 향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솔광장에서는 포토스팟이 몇군데
있다보니 좀 서둘러서 나와야했다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구글에서 다시 찾아보니
스페인 번영에 도움을 많이 세우신 카를로스3세 셨다

그리고 곰 동상도 있는데
이 곰동상 발을 만지면 꿈이 이루어진단다
대충 꿀나무 곰나무

생각보다 큰데 애버랜드 푸바오 동상도
굉장히 귀엽기에…발은 못만졌네
소원 이루어준다는뎅 ㅠ

여기가 아마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솔광장은 여기서 부터 마드리드의 주요 9개의
대로가 이어지기 때문에 여기가 0km임 아무튼

마드리드 츄로스집에왔다!
수많은 츄로스집을 갔지만 여기가 젤 맛없었다
덜 달달한게 특징이라고 하지만
츄로스는 자고로 달아야 제맛같은데…
아니 이건 내 기준이라 뭐 솔직히 맛있긴함
근데 다른 집들이 더 맛있다 정도?!

이름은 타치타 데 플라타
TACITA DE PLATA이다

요기선 츄로스 말고 뽀라 시켜먹으면 된다
뽀라 하나와 츄로스 초코 그리고 커피한잔 주문했다

뽀라 3유로 그리고 초코라테 3.5에 커피 2.5해서
9유로였다 이게 한국돈으로 대충 13,000원 인데
국밥 1그릇정도다 음….

아니 누가 스페인 물가 싸다함..?!ㅋㅋ
한끼로 괜찮긴한데 두번은 안올것 같고

약간 덜 달달한 츄로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시면
딱 좋을것 같다!
그래도 현지인 맛집인지 아침부터 손님은 많았다!

마드리드 왕궁은 쓸게 많아서 일단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