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그라나다를 다 보고나서
이제 세비야로 향했다 ㅎㅎ
다들 사람들이 스페인 여행하면
그라나다나 세비야를
바르셀로나나 마드리드보다 좋다고 하는데 이유를 몰랐다.
근데 다녀오니 이유를 알겠다...ㅋㅋㅋㅋㅋ
그건 나중에 후술하도록 하고!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는 버스로 탔다
이제 어느정도 ALSA 버스는 제법 쉽게 타는 듯했고
2시간? 내지 걸렸던듯
우리가 묶은 호텔은 세비야 페르난도 3세 호텔이였다
가성비 굉장히 괜찮았던 호텔로 기억한다.

나름 그래도 4성급 호텔이고 관광지 한복판에 있어서 어디든 가기 편했다.
지금은 대충 1박에 세금포함 20만원 정도 하는듯..?


들어가는 로비는 생각보다 크고 깔끔해서 너무 좋았다.
그러면 이제 세비야 호텔 페르난도 3 한번 룸 컨디션을 보자

침대는 킹베드 하나를 둘이서 쓰면 된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침대 컨디션이라서 매우 만족하는 부분

화장실은 깔끔한편이고 수전도 뭐 이정도면 괜찮아 ^^


어메니티도 깔끔하게 샤워젤과 샴푸 린스 다 있었다.
이정도면 뭐... 굉장히 괜찮은 호텔가격과 위치였던것 같다.
영상으로도 이렇게 한번 남겨봄!
개인적으로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세비야 대성당 가기도 편하고
알카사르를 오다가다 엄청 본다 ㅋㅋㅋㅋㅋ
나름 알카사르 뷰도 굉장히 멋있었기 때문에 나는 대만족...
짐 놓고나서 낮부터 타파스 맛집으로 갔다.
Bar Alfalfa 라는 타파스집인데 20분정도 웨이팅을했다.
여기 근데 진짜 현지인 맛집이라 엄청 유명했는듯...
개인적으로 세비야 타파스 맛집 추천 하면 나는 여기할듯

트립어드바이저 평가도 나쁘지 않아서 괜찮았다.

먹으러 들어가보자 그래도 웨이팅 한 보람이 있게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판타오렌지에 맥주한잔 딱 주문하니 오후의 피로를
살짝 날릴수 있게 괜찮았던 조합이였고

이게 빠에야였나? 살짝 매콤한 베이스의 해물 빠에야인데 괜찮았다.
나쁘지 않게 양이 작지않냐? 라고 생각하는데 한입씩 먹기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너무 만족스럽게 먹음 ㅋㅋㅋ

이건 야끼소바? 같은 개념의 면요리라고 봐야하는데
고소하면서 매콤하고 또 해산물이 좀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음!

감자 돼지갈비찜? ㅋㅋ약간 갈비찜과 같은 재질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보이는것 처럼 월계수입이 올라가 있어서 향이 비리지 않고
월계수 향이 잡내를 다 제거해주는 그런느낌!
더 무서운건 이렇게 다해서 18유로? 정도 나왔음ㅋㅋ
맥주랑 음료 그리고 타파스메뉴 3개정도 해서 18유로면 진짜 저렴하게먹었다.
세비야 타파스 맛집이자 세비야 맛집으로 Bar Alfalfa 강추! 후회없을거임
(화장실은 내부에 하나있는데 굉장히 작긴함)

후식은 BOLAS 젤라또집에 들러서 젤라또 하나 주문
하나에 3.유로 바닐라 크루지엔, 피스타치오 먹었는데 진짜 존맛이었다.

저녁에는 이베리코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기로 예정되어 있는데
벌써부터 지금 여행의 기억을 복기하니 기분이 좋다.
너무 재밌었던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가는 길,
그리고 가성비 진짜 좋은 TAPAS바와 젤라또까지 먹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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