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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드리드에서의 2박이 끝이나고!

두번째 여행목적지인 스페인 그라나다 여행을 할까 했다.

 

아침에 7시? 8시쯤 일어나서

숙소 옆에 있었던, 마드리드 공원 레티로 공원?

에 산책을 다녀왔다

 

이게 그러니깐 엄청 큰 공원인데 ㅋㅋㅋㅋㅋ 

아진이 97만장이 있넼ㅋㅋㅋㅋㅋ

 

아무튼 아침일찍 가기도 했고 날이 조금 흐려서 그런가...

공원은 엄청 커서 뭐 어디로 들어왔다 어디로 나가라 이런 의미자체가 무의미했고

오리들... 평화로워 보인다 ㅋㅋㅋㅋㅋ

이게 아마 메인? 중간에 있는 것 같은데 ㅋㅋㅋ 아무튼 넓었다.

날씨가 조금 어둑어둑했는데 여기서 조깅을 하다가, 동 트는거를 볼 때 좋은것 같다.

크... 딱 보기에도 좋은 조깅 코스였던것 같았다.

비록 나의 아재 솜씨로 찍은 개발세발 사진이지만

이렇게 백조도 있고 ㅋㅋㅋㅋ유리정원도 있습니다.

 

마치 황혼과도 같은 그런...ㅋㅋㅋㅋ 

정신없이 걷다보니 어느새 1시간 30분? 정도 다 걷고 있었고

 

Alsa Bus 시간이 있기 때문에... 언능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아침도 먹었어야 했는데

 

개인적으로 어제 톨레도에서 먹었던, 맥도날드가 생각이 나서 숙소 바로 앞에있는

맥도날드에 들러서! 

와... 디저트가 뭐이렇게 많지 싶을정도로 무자비하게 많았다. ㅋㅋㅋㅋ

먼치킨도 크기가 우리 한국 던킨도너츠 보다 한 2배정도 컸다. 

우리가 주문한거는 아침 셋트였는데 3유로였나..?

가격도 저렴했고, 아침에 먹은게 빵과 그 사이에 살짝 감자를 튀긴게 있는데

겉에는 또 토마토 소스가 뿌려져 있었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맛있게 잘 먹었고

먼치킨 4개는 2유로였나? 한 3,000원정도에 4개인데 엄청컸다.

여기와서 먹은 디저트 중에서 역대급으로 맛있게 먹은 디저트 중 하나가

맥도날드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맥날 갑...

안에 꾸덕하게 들어간 땅콩크림도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고 맘에들었다.

 

이제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마드리드 아토차 역에서 그라나다를 가기 위한 Alsa 버스정류장까지는

그냥 우버 타고 가면 됩니다...ㅋㅋㅋㅋㅋ 

다행히 버스정류장까지 6유로? 대충 만원언저리니깐 괜찮은 딜이였다.

그냥 버스타거나 대중교통 타도 한 3유로는 잡아야하니 편함을 3유로 추가로 샀다고 생각

되게 무심해 보이는 Alsa Bus 정류장에 도착!

들어가면 Granada 행 어떻게 가는지 전광판에 알려준다.

음 아... 타이밍이 좀 어긋나기했는데...

아무튼 오늘은 출발이 꽤나 좋은날이였고 이제

Alsa 버스타고 그라나다 가는 컨텐츠를 또 써야겠다. 

 

Alsa 버스 어떤지 리뷰도 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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