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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동안 포스팅이 좀 뜸했다가... 다시 

힘을내서 2일차 포스팅을 합니다.!!! 

 

1일차에서는 고토히라 카단에서 재밌게 온천도 하고

가이세키도 먹고 아침 조식도 일본식으로 맛있게 먹었다.

 

아래 링크 참조 :) 

https://survive-world.tistory.com/37

 

[일본 다카마쓰 여행 1일/고토히라 카단] 다카마쓰 여행 1일차, 다카마쓰 온천으로 유명한 고토히

https://survive-world.tistory.com/34 [일본 다카마쓰 여행 / 준비] 다카마쓰 3박 4일 여행일정 계획 및 호텔 예약 (고토히라카단 온천 https://survive-world.tistory.com/33 [일본 다카마쓰 여행 / 준비 ] 인천 ~ 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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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2일차는 계획표에 따라서

오전 : 오카야마 역으로 가서, 밥먹고, 오카야마성 보기

오후 : 구라시키 미관지구 가서 구경 

 

이렇게 짜여있었다. 

 

2일 포스팅을 2개정도로 하려고 하는데 금번 포스팅에서는

오카야마역으로 가는 방법이랑, 진짜 맛있게 먹었던 소바집을 리뷰하려 한다. 

 

ㅇ고토히라에서 오카야마역 가는 방법

이제 온천을 마무리 하고 오카야마 역으로 갔다.

두가지 방법이 나오는데

1. 도산선 특급 : 조금 빠른데 3,300엔

2. 도산선>요산선 환승 : 27분 더 걸리는데 1,900엔

 

가격 차이가 1,400엔 두명이면 3만원 이라서 30분을 좀 더 쓰고 3만원 번다는

생각으로 했다. ㅋㅋㅋㅋ

 

그리고 도산선>요산선 환승이 이름만 환승이지 그냥 타고 있으면 알아서 갈아타 준다. 

이게 그 유명한 우동 택시이고...

기차가 와서 탔다.! 

개인적으로 일본 지하철은 앉아서 갈 수 있게 설계 되어 있어서 좋다.

가는길에 이렇게 바다도 건너가서 풍경도 이뻤다.

1,900엔에 이렇게 호강을 할 수 있는게 얼마나 좋은것인가... 

 

아무튼... 1시간 30분이 걸려서 오카야마역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생각보다? 오카야마역이 꽤나 컸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오사카에서 교토역이 정말 컷다고 생각했는데,

오카야마역도 쫌 큰 편이다. 

 

이제 캐리어를 맡기러 좀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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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본 스타벅스! 

ㅇ 오카야마역에서 짐 맡기기 (가격 포함)

이제 캐리어를 좀 맡겨보러 오카야마 역에서 락커를 찾아 보았다.

생각보다 센터안에 대문짝하게 있어서 찾기 쉽다. 

락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24시까지 가능하고

가격은 큰 캐리어 기준으로 800엔이다!

 

8천원 안되는 돈으로 캐리어를 하루종일 보관하고 

어차피 오카야마역으로 들려서 다시 다카마쓰역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캐리어 하나를 그냥 맡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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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되게 쉽다. 

이렇게 백화점에서 맡기는것 처럼 쉽게 맡길 수 있다.

무엇보다 한국어가 지원이 되니깐 진짜 편했다. ㅋㅋㅋ

 

ㅇ 오카야마 현지인 소바 맛집 (오카야마 맛집)

짐을 맡기고 오카야마 소바 맛집을 향했다.

우동을 생각보다 첫날부터 많이 먹기도 했고,

소바가 땡기기도 했고 여기 특히나 소바 맛집이 있다고 해서 ㅎㅎ

 

위치와 이름은 아래 구글맵을 서칭하면 된다.! 

정확한 소바집 명칭은 Mizutani!

구글에 Mizutani로 치면 나온다. 

 

일단 그냥 겐쵸거리 쪽으로(여기 맛집 많음)

쭉 걸어가다보면 어딘가 사람들이 많이 서성이고 있다. 

여기가 바로 소바집...

저게 다 웨이팅이다!

저기 보이는가... 죄다 일본인 여기 진짜 현지인 맛집이다.!!! 

 

아래는 상세 메뉴판! 

위에는 상세 메뉴판이고

아래는 우리가 실제로 시킨 메뉴였다.

 

아 참고로 영어메뉴판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신다. ㅎㅎ

1,570엔 짜리 덴부라 + 소바

1,100엔 짜리 청어조림 라멘? 이렇게 주문했다.

현지인 맛집에서 두개 시키고 2만5천원 안되는돈 ㅎㅎ 싸게 먹을 수 있었다.

상당히 어수선한 분위기긴 한데 아무튼 곧잘 응대해준다. 

영어도 어느정도 잘 알아들으시는것 같고 ㅎㅎ 

 

아무튼... 기다리면 차도 주시고 메밀차도 가져다 주신다.!

맨 처음 나온것은

1,570엔 짜리 덴뿌라 + 소바 

 

이렇게 생와사비를 갈아서 주고 

파, 간무, 쯔유 다 가져다 준다. ㅎㅎ

개인적으로 파 향이 좀 강해서 괜찮았다. 

 

쯔유를 타고 파를 타고 냠냠냠

조금 기다리고 있으면 청어 라멘도 나온다. 

이것도 진짜 맛있었다. 

청어절임이 달달하고 굉장히 라멘도 국물이 장난 아니였다.

국물이 얼큰하고 뭔가 깊은맛도 나서 정말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 광화문 미진이나 이런 스타일의 소바랑은 조금 다르다.

파향이 조금 새고 쯔유도 아 여기가 일본이구나 싶을 정도로 다른 맛이 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는 줄 슬만하고 진짜 맛있다.

다음에도 가면 또 가고싶을 정도... 

 

다다미 형식의 좌석도 있고

조금 기다리면 메밀차도 내어준다.

이런 모든게 서비스안에 포함되어 있는데 가격이 2,670엔 다해서...

 

맛있는 음식에,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두 완벽했다.

개인적으로 다카마쓰 현지인 맛집 찾아보면 많이 안나와서 고민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Mizutani 소바집은 주변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그런데 영업시간은 꼭 Google에서 한번 더 확인하고 가길...

 

아무튼 이번 포스팅에서는

1. 고토히라역에서 오카야마 오는 방법

2. 오카야마역에서 캐리어 보관하는 방법 

3. 오카야마 현지인 맛집 Mizutani 

 

까지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오카야마 성과 구라시키 미관지구를 한번 포스팅 해보려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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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카마쓰 여행을 하면서

아마 가장 활용도가 높게 사용한 것 중 하나로

 

에어서울에서 공짜로 준 다카마츠 에어서울 쿠폰북

을 뽑을 수 있겠다.

 

뭐 딱히 받는 방법이랄게 없다.

에어서울 체크인 할 때,

그러니깐 캐리어 가방 올릴때 그때입니다. ㅋㅋ

다카마쓰 쿠폰북 주세요 하면 

카운터에서 꺼내준다.!

 

그런데 받을 때 조건이 따로 있는데

패키지 여행이나 이런 여행사를 통해서 구입한거는 안되고

에어서울 홈페이지나, 티몬, 11번가 등 오픈 마켓에서

항공권만 따로 산 경우에만 아래 쿠폰을 준다.! 

 

아무튼 나는 잘 받았으므로...

어떻게 쓰는지 자세히 서술해 보려고 한다. 

크게 3가지 이득이 있다. 

 

1. 다카마츠 공항 리무진 버스 무료 왕복 승차권

2. 리츠린 공원 무료 입장권

3. 쇼도시마 방면 훼리 무료 왕복 승선권

 

이렇게 있다. 하나씩 자세히 풀어보겠다. 

 

1. 다카마쓰 공항 리무진 버스 무료 왕복 승차권

 

바로 놓고 말하면 약 2~3만원의 값어치를 갖는 쿠폰이다.

보면 승차권이 밖에서부터

다카마쓰 공항 -> 다카마츠 역, 고토히라, 마루가메 젠츠치. ..등등

이렇게 방향이 있고

 

안쪽에는 반대로 각 승차 플랫폼에서

다카마쓰 공항으로 가는것을 나타내고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그냥 리무진 버스 탈때 이거 내면 

기사님이 알아서 끊어가신다.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진짜 간단해서 놀랐다. 아무튼 그냥 다카마쓰 공항에서다카마쓰역이나 고토히라 등 가려면

 

버스이용하면 1,000엔 ~ 1,500엔 이다보니이 쿠폰이 진짜 유용하다. 

 

2. 리츠린 공원 무료 입장권

 

개인적으로 리츠린 공원 무료 입장권도 굉장히 좋았다.

가격은 400엔으로 비싸다면 비쌀 수 있는 공원 입장료를

그냥 고민없이 갈 수 있게 도와준다. 

사용법 또한 간단하다그냥 매표소에 가서 내면 거기서 알아서 처리 해준다.

 

에어서울이 아마 다카마쓰 공항으로 직항편을 만들면서쿠폰까지 만들었는데 협약을 진짜 잘 맺은것 같았다. 

리쓰린 공원은 대강 이런 뷰다.날씨가 참 맑아서 사진이 잘나온것 같아 기분이 좋다.

 

12월 중순에 갔는데도 아직 푸릇푸릇한 나무와

풍경이 있어서 참 좋은 공원이였다.

조만간 블로그에 포스팅 예정이다.! 

 

3. 쇼도시마 방면 훼리 무료 왕복 승선권

 

이것도 진짜 나름 개꿀 쿠폰인데...

다카마쓰에 한 4일정도 있다보면 생각보다 할게 없다.

근교도 오카야마, 쿠라사키 이정도 다녀오면

오사카나 교토까지 나가지 않는이상 갈곳도 없고...

 

그래서 심심해서 배를타게된다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에어서울도 3박 4일 일정이 많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쿠폰을 만들었지 싶다. 

리무진 버스와 마찬가지로 밖에서 부터 끊는 형태이다.

진짜 편한게 다카마쓰 항구 <-> 쇼도시마 섬 출발/도착 시간까지

전부나와 있다.

 

그래서 여행에 진짜 많은 도움이 되는 쿠폰이였다.

이것도 왕복으로 끊으면 한 3,000엔 (3만원)

정도 하는 가격이라 

 

두명이서 간다고 가정하면 한 6만원정도 Save 할 수 있다.

 

부록으로 에어서울 다카마츠 쿠폰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꼭 출국시에 빠지지 않고 쿠폰북 받아서

좀 더 가성비 좋은 여행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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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urvive-world.tistory.com/34

 

[일본 다카마쓰 여행 / 준비] 다카마쓰 3박 4일 여행일정 계획 및 호텔 예약 (고토히라카단 온천

https://survive-world.tistory.com/33 [일본 다카마쓰 여행 / 준비 ] 인천 ~ 다카마쓰 표 구하기, 일본여행 입국시 백신 vs PCR 검사, Visit J 끝나지 않을것만 같은 코로나를 뒤로하진 못한채 함께한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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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저찌 고토히라에서 

재밌게 구경하고 맛있는걸 먹고

 

이제 드디어 기대 많이 했던

다카마쓰 근교 온천!

 

고토히라 카단에 방문하게 됐다.

고토히라 카단 예약 및 가격은 위에 블로그 링크를

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고토히라 JR역에 있으면

시간을 잡으면

고토히라에서 리무진 버스를 보내준다.

이렇게 올라오고 나면

고토히라 카단에서 맞이를 해준다.

 

영어를 할수 있는 직원이 한분 계셔서

의사소통 하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ㅎㅎ

체크인 하기 전에 녹차하고 따듯한 물수건을 준다.

일본은 참 물수건을 따듯하게 데워서 주는걸 좋아하는것 같았다. ㅎㅎ

 

체크인 할때 

언제 가이세키(석식) 을 먹을지

언제 조식을 먹을지 물어본다. 

 

그렇게 언제 먹을지 결정을 하고 나서 

방에 체크인을 했다. 

되게 심플하고 Standard한 다다미 방 형태였다.

풍경도 진짜 밖에서 바라보는게 멋졌고

의자도 있고 그리고

유카타 까지 제공돼서 

 

온천에 가거나 밥 먹으러 다닐 때,

그냥 유카타 입고 다녀도 된다. ㅎㅎ

화장실과 세면대는 위와 같이

상당히 정갈하게 되어 있다. :) 

이건 전체적인 고토히라 카단의 MAP

3개로 나뉘어져 있고

좀 비싼데는 독채로 쓸 수 있다 ㅎㅎ

 

온천을 한바탕 하고나서

이제 저녁에 가이세키를 먹으러 식당에 갔다.

 

나는 개인적으로 방에 가이세키를 쫘라락 세팅해주는줄 알았는데

식당에 내려와서 시켜야 한다. ㅎㅎ

식당은 이렇게 진짜 호텔처럼 깔끔하게 

정리돼 있으며, 여기에서 맥주, 와인도 시켜먹을 수 있다.

나는 맥주 한병 시켜서 2 Galss로 갈라먹었다. ㅎㅎ

 

이거는 영어로 된 코스 요리판

순서대로 나오는데 꽤 잘 정리되어 있었다. ㅎㅎ

첫번째 맞이 음식으로 고등어 초밥

계란, 알?, 밤푸딩 이렇게 나왔다.

 

개인적으로 맞이 음식은 고등어 초밥이 진짜 맛있었다. 

두번째 음식으로는 활어회 세트가 나왔다.

광어 두피스, 한치 두피스, 참치 두피스

이렇게 나왔는데 

 

약간 숙성회 스타일로 굉장히 맛있었다.

진짜 최고... 

세번째는 네모난 완자에 된장 스프같은걸 껴얹은

스프가 나왔다. 

스프 맛과 향은 개인적으로 내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완자는 진짜 맛있었다. 

세번째 요리로는 연어? 구이 였나.

아무튼 생선구이가 나왔는데 이것 역시 진짜 굉장했다.

저기 게살같이 보이는거는 게살인줄 알았는데

게살이 아니라 엄청 시큼한 무언가였다. ㅎㅎ

다섯번째는 유부랑 옆에 은행들이 많이 있었다.

유부인지 오뎅인지 조금은 헷갈리긴 했는데

은행도 진짜 맛있었고 유부도 진짜 최고였다.

 

개인적으로 여기 다카마쓰에서 가이세키를 먹을일이없을 줄 알았는데, 온천에서 먹게될줄은 몰랐다고토히라 카단은 진짜, 가이세키가 죽여준다. 

마지막 마무리로는 다들 가이세키 하면 기대하는

스키야끼이다!!! 

 

진짜 맛있는 와규 슬라이스가 두개정도 나오고

안에 프라이드 된 두부도 있다.

개인적으로 와규가 적지 않겠냐고 생각도 했었는데이거 기름져서 진짜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먹다보면 밥하고 매운 된장국을 얹혀준다.

밥에다가 가이세키 국물을 살짝 비벼서 먹으면

쓱싹쓱싹 진짜 맛있다. ㅎㅎ

후식까지 완벽한 가이세키였다.!

진짜 추천할만한 곳!

이렇게 다먹고 쉬다가 올라오면 

다다미방에 침구를 다 꾸려준다.

진짜 최고...

이게 바로 온천에 대한!

서비스인가 싶은...

그렇게 좋은 풍경을 바라보다가

아침이 되면 이제 일어나서 밥을 먹으러 가게 될 시간이 된다. 

 

뭔가 사육당하는 기분이 이런것 같다 싶다만 ㅋㅋㅋㅋ날도 너무 좋고해서 사진을 간단하게 올려봤다.고토히라 카단의 아침은 밝았다. 

 

다음은 조식! 

기본적으로 일본 가정식 아침이 그대로 나오면서

국과 밥 그리고 생선은 내가 바로 화로에 구워먹는다 ㅋㅋㅋ 

냄비에 있는 조개랑 탕은 맛있었다.

생강향이 조금 많이 나서 그렇게 좋진 않지만...

 

그래도 고기 구워서 먹는건 진짜 좋았다

생선 바삭바삭하게 익혀가며 먹는...

일본식 김도 나오고

이거는 전체적인 항공샷!!!

 

진짜 맛있는 아침이었다

다 먹는데는 1시간 정도 걸리고 

끝나고 나서는 커피고 먹으면서 힐링할 수 있었다. 

맛있는 조식과 아쉬운 마지막 온천을 뒤로 한채

이제 다시 고토히라 역으로 가서

오카야마로 갈 채비를 했다. ㅎㅎ

 

고토히라 카단에서의 하룻밤은

40만원 언저리에

가이세키 2인

조식 2인 에다가

온천까지 즐길 수 있다. 

온천도 전날/다음날 남탕/여탕을 나눌 수 있어서

두가지 온천을 다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하루 적당히 쉬러간

고토히라 카단!!!

개인적으로 가성비 극상이며

최고였다.

 

다카마쓰 갈 일 있는 사람들에게 

자주 추천해줄만한 온천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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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urvive-world.tistory.com/35

 

[일본 다카마쓰 여행 1일 / 출발 그리고 다카마쓰 공항 리무진버스] 다카마쓰 여행 1일차, 망포역

https://survive-world.tistory.com/34 [일본 다카마쓰 여행 / 준비] 다카마쓰 3박 4일 여행일정 계획 및 호텔 예약 (고토히라카단 온천 https://survive-world.tistory.com/33 [일본 다카마쓰 여행 / 준비 ] 인천 ~ 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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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윗 글과 같이 우여곡절 끝에 

결국 일본 다카마쓰로 도착을 하고 

 

1일차 스케쥴에 따라서

고토히라에 방문을 했습니다. 

 

다카마쓰 공항에서

고토히라로 가는 리무진 버스가 있어서

운좋게 공짜로(에어서울 쿠폰북 고마와)

갈 수 있었다.

아무튼 이 귀여운 야돈 버스를 타고

고토히라 역으로 도착했다.

고토히라 역은 굉장히 외진곳에 있는 소도시에 있었는데

그래도 역이 꽤나 이뻣고

역사 안에 세븐일레븐도 있었다.!!! 

 

곤피라궁 가기 전에 배가 좀 고파서

근처에서 우동을 한그릇 먹었다. 

 

구글 MAP에도 따로 나오진 않아서...

이렇게 생긴 집이였는데!!! 

약간 김밥천국처럼 메뉴가 많아서 먹기 좋았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많이 비싸지도 않고...

메뉴판은 죄다 일본어 밖에 없어서 주문하기 힘들었지만

파파고의 도움으로 화면을 한국어로 바꿀 수 있어서

편했다. 

 

에비뎅우동(새우 튀김 우동) 한그릇과 가라아게동 (대충 치킨튀김 덮밥)을 시켜먹었다. 

이렇게 에비텐 우동 한그릇과

가라아케동이 떡하니 나왔다 ㅎㅎ

맛있어 보인다... 

다 먹고 나서 

나오고나면 ... 

 

곤피라궁 올라가는 길에

아래와 같이 기념품 샵들이 많이 있다.

너무 기념품 샵이 많아서

한곳에 담지는 못했다 ㅠㅠ

슬라이드 쇼로 정리를 아래에 했으니

보고싶은 분들은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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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산책을 하다가

꽤 유명한 커피집이 있어서 들어가게 됐다.

 

이름은 아카보시 커피집

사실 곤피라궁 올라가는 와중에 

들어갈만한 커피숍이 여기밖에 없기도 했지만...

그래도 평점이 좋고

 

까놀레와 슈크림빵이 일품이라고 해서 방문하게 됐다. 

메뉴판은 이렇게 생겼고

아메리카노는 한잔에 420엔 정도 했다.

아 참고로 여기 들어가서 먹으려면 

1인 1커피는 필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맛있게 먹은 커피와 

슈크림빵 사진

 

까놀레는 국내 맛집 까놀레 수준의 맛집이며

슈크림빵이 특히 맛있었다.

한국식 슈크림빵은 약간 바닐라 맛이 크게 나진 않았는데

여긴 진짜 바닐라빈도 많이 들어가있고

맛있었어요!!! 

 

진짜 최고였다.

먹고 올라가는길에 저렇게 100엔이면

대나무 지팡이를 대여해 주는데

거의다 이거 들고 갔던것 같다

곤피라궁 까지 계단이 한 1,200개는 되니깐

여러분들 혹시 올라갈 생각이면 들고 가야합니다.

(나는 안올라갔다.)

이건 꽤나 자주 보이는

곤피라 아이스크림ㅋㅋ

 

곤피라궁 아이스크림 하고 치면

꽤나 자주 보이는 아이스크림이다.! 

 

그리고 곤피라푸딩을 먹었는데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강아지가 귀엽게

마스코트로 있다 ㅎㅎ

가격은 400엔에서 50엔 위로 아래로 이지만

진짜 맛있다.

 

아래는 사고나서 인증샷!!! 

이건 사고나서 

인증샷으로 찍은거!!! 

 

푸딩에 바닐라빈도 많이 들어 있고

밑에 꿀이 있어서 

떠먹으면 진짜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다카마쓰에 와서

고토히라로 넘어와서 여행을 하고싶다고 한다면... 

 

1. 고토히라 역에 도착

2. 곤피라 궁 입장 전에 우동 한그릇

(내가 갔던 곳도 좋지만, 곤피라 우동이 생각보다 진짜 유명했다.)

3. 곤피라궁 가는길에 아카보시 커피집에서 커피 한잔

4. 내려오는길에 마무리로 곤피라 푸딩 

 

이렇게 시간대별로 다녀와서 숙소로 넘어가는

코스를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기념품샵, 샌배집, 리큐어 샵도 많으니 ㅎㅎ

가실분들은 참고해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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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카마쓰 여행 / 준비] 다카마쓰 3박 4일 여행일정 계획 및 호텔 예약 (고토히라카단 온천

https://survive-world.tistory.com/33 [일본 다카마쓰 여행 / 준비 ] 인천 ~ 다카마쓰 표 구하기, 일본여행 입국시 백신 vs PCR 검사, Visit J 끝나지 않을것만 같은 코로나를 뒤로하진 못한채 함께한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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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서 다카마쓰에 대한 여행계획을 수립한 뒤

드디어 출발날이 다가왔다.

 

티몬에서 표를 사서 에어서울 다카마쓰 쿠폰북을 받을 수 없을까전전긍긍했는데,

쿨하게 주셨다. 그냥 따로 확인은 안하는것 같은데바빠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쿠폰북이 생겼으니다카마쓰 공항에서 고토히라까지3,000엔 아낄 생각에 들떳다...

잡설은 그만하고 이제 수원 망포에서인천공항까지 간 후기를 적어보자.

 

ㅇ 망포 <-> 인천공항 가는법

가는방법은 간단하다.

1. 리무진 버스를 탄다.

2. 지하철을 탄다.

 

리무진 버스가 생각보다 쾌적하고 빠르기에나는 그냥 1번을 선택했다.

 

A. 탑승위치

망포역에서 탓기 때문에아래와 같은 위치에서 탓다.

망포역에서 맥도날드 방향으로 걸어가면서울감자탕이 나오는데 거기다. 

 

이렇게 떡하니 

공항버스라고 박혀져 있다. 

 

여기서 타면 됐었다.!

 

B. 리무진버스 예매방법 및 시간표

리무진 버스 예매는 간단하다.

 

Step 1. 버스타고 어플을 깐다.

Step 2. 망포역 , 인천공항 검색해서 예약한다.

Step 3. 버스를 기다렸다가 탄다. 

이렇게 간단하게 조회 후 예매를 하면 되고

가격은 13,500원 (편도 기준) 이였다.

 

근데 짜증나는게 돌아오는 버스 리무진 예매는

그러니깐 인천공항 -> 망포역 오는 버스는

버스타고말고 티머니GO 

티머니고에서 예매하고 앞에서 발권까지 해야한다.

 

무슨 진짜 버스 APP 통합이

이렇게 안됐나 싶지만 

운수회사가 다르니 그러려니 하자...

 

아무튼...

이렇게 발권을 해서 클릭 한다음에

QR 코드를 버스 타는 입구 앞에서 인식시켜주면 된다.

세상 참 좋다.

 

시간표를 첨부하면 아래와 같다.

제일 빠른 시간이 5시 33분이고

막차는 20시 33분이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는 새벽 버스를 탓기 때문에...

1시간 20분 안걸렸었다. 

ㅇ 다카마쓰공항 리무진버스 시간표, 타는곳

우여곡절 끝에 에어서울을 타고...

(새벽 비행기라 사람이 많아서 좀 늦게출발함)그렇게 다카마쓰로 날아갔다. 

 

공항에 도착하니 공항 와이파이가 있고

그걸 데이터 베어러 삼아서

여행전에 입력해둔 Visit Japan Web에 접속해서

파란 화면을 보여주면 된다. 

 

막 블루라인 블루라인 한다.

 

아무튼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로비로 나오면 바로

안내데스크가 있다. 

공항이 꽤 작기 때문에 찾는데 오래 걸리진 않는다.

이거는 다카마쓰 공항에서 출발하는 리무진 시간표

요일마다 다르고 출발 시간이 꽤나 텀이 있기 때문에

일단 도착하면 물어보고 본인이 가는 방향 버스를 타면 된다. 

 

ㅇ 다카마쓰공항 사진, 기념품샵

뭔가 이대로 마치기 아쉬워서

다카마쓰 공항 사진,기념품 샵을 공유하려 한다.

말한것 처럼 우동의 성지인 터라

 

죄다 우동 우동 야돈 우동 거리고있고

올리브 (쇼도섬)도 특산물로 자리잡고 있어서

꽤 많이들 본다. 

이렇게 우동 이런 특산품도 많이들 있고...

개인적으로 사고 싶었던 

사누끼 우돈 버전 스타벅스 세이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참 많다 ㅎㅎ

이게 뭔가 사진을 더 첨부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기엔 티스토리가 너무 길어질것 같기에... 

슬라이드 쇼로 대체하였습니다.!

 

공항기념품샵 더 보실분들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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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기념품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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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기념품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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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공항 기념품샵 3

볼거리가 상당하기에

사진만 한 60장은 되는것 같다...

 

아무튼 인천공항까지 가기와

다카마쓰에서 리무진 버스 타기는 모두

별 탈없이 잘 수행하였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고토히라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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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urvive-world.tistory.com/33

 

[일본 다카마쓰 여행 / 준비 ] 인천 ~ 다카마쓰 표 구하기, 일본여행 입국시 백신 vs PCR 검사, Visit J

끝나지 않을것만 같은 코로나를 뒤로하진 못한채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외여행을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던 여느날... 운명의 장난인 것일까 티몬에서 타임딜로 인천 ~ 다카마쓰 여행 특가

survive-world.tistory.com

윗 글에서 우연치 않게 다카마쓰를 

가게 되었고 

이왕 가게된거 제대로 놀아보자 라고 생각을 했다.

 

일요일 새벽 비행기 출발

수요일 아침 비행기 도착이었기 때문에대충 일정을 정리해보면 

일요일 (출국, 고토히라) 월요일 (오카야마, 구라시키) 화요일 (리쓰린, 쇼도섬) 수요일 (귀국)
8시 30분 비행기 탑승
11시 30분 다카마쓰 도착
13시 고토히라 도착
고토히라 카단 입장 후
곤피라궁 산책, 온천
저녁 가이세키 먹기
11시 30분 오카야마 건너가기
오카야마에서 점심먹기
15시30분 구라시키 미관지구
18시 오카야마 도착 후 저녁
20시 ~ 다카마쓰 도착 
21시 숙소 입장
10시45분 치쿠세이 우동 먹기
12시 ~ 리쓰린 공원 산책
14시 ~ 쇼도섬 페리 탑승
18시 ~ 다카마쓰 도착
19시 ~ 저녁먹고 쉬기
오전 11시 30분 비행기라
그냥 아침 먹고 출발...

나름 열심히 짠거 같은데

대충 짠거 같기도 하고...

 

근데 루트가 아래 구글 맵 보면

이렇게 밖에 짤 수 없다.

다카마스 자유여행이라 더욱더...

4개의 점을 찍으면

1일차 고토히라에서는 온천 여행

2일차 오카야마, 구라시키에서는 나름 메인 Street

3일차 다카마쓰에서는 올리브섬으로 유명한 쇼도섬 페리 탑승과 리쓰린공원

 

이렇게 기차타고 최소한의 동선을 토대로 나름 과학적으로

여행계획을 짰다.

 

그러면 이제 호텔 예약을 해야 했는데...

Agoda만한 어플이 없어서 (해외호텔 예약시)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다.

가격과 해당 숙소들 선택이유를 잠시 나열할까 한다. 

 

ㅇ 첫날 숙소

고토히라 카단에서 잤다.

 

https://www.agoda.com/ko-kr/kotohira-kadan/hotel/kotohira-jp.html?finalPriceView=1&isShowMobileAppPrice=false&cid=1755781&numberOfBedrooms=&familyMode=false&adults=1&children=0&rooms=1&maxRooms=0&checkIn=2022-12-16&isCalendarCallout=false&childAges=&numberOfGuest=0&missingChildAges=false&travellerType=-1&showReviewSubmissionEntry=false&currencyCode=KRW&isFreeOccSearch=false&tag=b72245fe-9e22-4d5d-a473-82896f6d57f3&isCityHaveAsq=false&tspTypes=5,16,8&los=1&searchrequestid=caca4b90-c8b0-40f9-9eb6-6c714c3072b3&utm_medium=cpc&utm_source=naver&utm_campaign=m.hotel&utm_content=e_460655&utm_term=%EA%B3%A0%ED%86%A0%ED%9E%88%EB%9D%BC%EC%B9%B4%EB%8B%A8 

 

고토히라 카단 (Kotohira Kadan) 실제 이용후기 및 할인 특가

아고다에서 고토히라 카단 (Kotohira Kadan)의 실제 투숙객 이용후기 및 할인 특가를 확인하세요! 최저가 보장제 및 예약 무료 취소 가능

www.agoda.com

URL이 굉장히 더러운데 아무튼...

고토히라 카단에서 잤다. 

 

예약한 이유는 

1. 온천 + 가이세키 + 조식 세트로 35~40만원대 

2. 노천탕이 있음

3. 다다미방 

4. 리무진 셔틀로 날라줌

대충 이런 온천

근데 무엇보다 곤피라궁 보고

다카마쓰에서 온천 검색하면

저기 밑에 유후인까지 내려가지 않는이상

고토히라에서 적당히 타협을 보게 되었다. 

 

일~월 숙박이라 

40만원 (아고다 캐시백시 35만원) 으로 결제했고

석식, 조식 포함이였다. 

가이세키 중에 스키야키!!!

참고로 실제로 숙박해보니 전부다 일본인이고

나혼자 한국인 아니 외국인 이였다 ㅋㅋㅋ

 

우연치않게 현지인 맛집 온천을 갔다는말...

결론은 만족이었다. (또 가고싶엉)

ㅇ 둘째 세째날 숙소

2~3일차는 다카마쓰에 터를 잡고

왔다갔다 할 생각에 연박을 했다.

 

고심끝에 예약한 숙소는

도미 인 다카마츠 추오 코엔마에 내추럴 핫 스프링

진짜 이름부터 더럽게 긴데 혹시 가실 여러분을 생각해서

아고다 링크 공유 드립니다.

https://www.agoda.com/ko-kr/dormy-inn-takamatsuchuokoenmae-natural-hot-springs/hotel/takamatsu-jp.html?finalPriceView=1&isShowMobileAppPrice=false&cid=1755781&numberOfBedrooms=&familyMode=false&adults=1&children=0&rooms=1&maxRooms=0&checkIn=2022-12-16&isCalendarCallout=false&childAges=&numberOfGuest=0&missingChildAges=false&travellerType=-1&showReviewSubmissionEntry=false&currencyCode=KRW&isFreeOccSearch=false&tag=e467826c-a3b7-40d9-8f44-14c6b9debd22&isCityHaveAsq=false&tspTypes=16&los=1&searchrequestid=2feb551a-aa9c-4be1-82be-8ff1a7e7353f&utm_medium=cpc&utm_source=naver&utm_campaign=m.hotel&utm_content=e_5000743&utm_term=%EB%8F%84%EB%AF%B8%EC%9D%B8%EB%8B%A4%EC%B9%B4%EB%A7%88%EC%93%B0%EC%B6%94%EC%98%A4%EC%BD%94%EC%97%94%EB%A7%88%EC%97%90 

 

도미 인 다카마쓰추오고엔마에 내추럴 핫 스프링 (Dormy Inn Takamatsuchuokoenmae Natural Hot Springs) 실제

아고다에서 도미 인 다카마쓰추오고엔마에 내추럴 핫 스프링 (Dormy Inn Takamatsuchuokoenmae Natural Hot Springs)의 실제 투숙객 이용후기 및 할인 특가를 확인하세요! 최저가 보장제 및 예약 무료 취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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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 이유는

1. 적당한 가격(1박당 10~12만원)

2. 괜찮은 위치 (리쓰린 공원 근처, 치쿠세이 우동 근처)

3. 공짜 라멘(오후 9시30분 ~ 오후 11시)

4. 공짜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5. 온천 근데 노천탕을 곁들인

 

월~수 숙박에 24만원 정도 줬던것으로기억하며, agoda 캐시백 받으면 22만원 정도였다.

이렇게 생겼는데 진짜 똑같다

방은 생각보다 좁은데 크게 불편하지 않고

온천은 진짜 말도안되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노천탕까지 딸려 있는데 

이가격에 새벽부터 찬바람 맞으며 노천을 즐길 수 있는가...

 

그리고 라면도 맛있고 

진짜 대대박 숙소임에는 틀림 없다. 

 

아무튼 자유여행 계획은 다 세웠고

이제 찐 후기를 곧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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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것만 같은 코로나를 뒤로하진 못한채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외여행을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던 여느날...

 

운명의 장난인 것일까

티몬에서 타임딜로 인천 ~ 다카마쓰 여행 특가 상품이 나왔고

나는 다카마쓰가 일본 어디있는지도 모른채 

11시가 됨과 동시에 광클을 해서 어떻게 어떻게...

표를 득템해 버렸다.

 

ㅇ 티몬 에어서울 다카마쓰 특가

대충 이렇게 운명과도 같이

나는 다카마쓰가 어딘지도 모른채

그렇게 여행준비를 했어야 했다.

 

그래서 찾아봤다.

 

다카마쓰란 어딘가...??

무엇이 유명한가?

위치는 간단했다. 

오사카 간사이 반도에서도 왼쪽에 있는 어딘가

다카마쓰시, 오카야마시, 구라시키시

 

이렇게 3개를 3박4일동안 보고 오면 되는 루트였다.

가가와현? 이라는 곳에 있으며

유명한걸 찾아보니

우동이 꽤나 유명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누끼지방이 바로 여기 다카마쓰를 

말하는 것이였으며 우리가 좋아하는 포켓몬 야돈

그래 야돈이 유명했다.

이게 야돈이 여기 지역 출신 포켓몬이 아니라

야돈 <-> 우동... 우돈...?

 

발음이 대충 비슷해서 다카마쓰에 가면 야돈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필자도 야돈 리무진버스, 페리까지 타고왔다 ㅋㅋ

 

그렇게 열심히 찾고 있는 와중에

일본 입국을 어떻게 하지라는 물음표에 도착하게 된다.

 

왜냐하면 나는 당시 2차 접종까지 밖에 맞지 않았고

3차는 아직 받지 않았기 때문이였다.

 

굉장한 고민의 기로에 섰었다

10만원을 내고 72시간전에 PCR 검사 시트지를 내느냐

아니면 쿨하게 3차를 맞느냐...

 

정답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3차를 맞기로 했다 

왜냐하면 PCR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10만원이고 나발이고

여행을 못간다.

 

고로... 모두 3차를 맞기로 하자

 

이렇게 나는 단순히 일본 여행을 가기 위해

그렇게 미루고 미루던 3차 예방접종을 맞게되었다...

 

그렇게 일본 입국을 찾아보던 중에

입국을 훨씬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아니 사실 뭐 다 등록하는Visit Japan Web 을 등록해야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은mySOS 어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다 Visit Japan Web을 쓴다.

다카마쓰도 쓰냐고?

네 다카마쓰도 씁니다.

입국하니 Visit Japan Web을 설치한 사람들은Blue Line으로 들어오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등록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https://www.vjw.digital.go.jp/main/#/vjwplo001

여기 Visit Japan Web 사이트에 들어가서

Step 1. 

이메일 계정을 생성/가입을 하고 

Step 2.

입국/귀국 예정을 등록하면 된다.

이거는 그냥 여권번호, 비행기 티켓, 일정 있으면

그냥 다 등록할 수 있다. 

Step 3.

그다음 이제 Japan Trip 에서 입국/귀국 예정을 등록하면

Step 4. 

이 화면이 나오는데

검역 수속(패스트 트랙)

을 클릭해주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나는 지금 다 등록해서

현재상태 심사 완료가 뜨는데

이걸 입국할때 Blue Line 따라 들어가면서

슈루룩 보여주면 된다. 

지금은 다 완료로 뜨긴 했는데,

저 파란색 OK Line을 띄우려면

 

1. 여권을 사진찍어서 등록을 하고

2. 질문표 WEB을 작성한다. (이건 그냥작성 가능)

3.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출하면 메일로 결과를 알려준다. 

아래와 같이 알려준다.

보통 하루 정도 걸리면 Blue 완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일본입국은 이렇게 끝냈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간단한 스케쥴표와 호텔을 포스팅해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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